제주출신 양종훈 교수 '6시 내고향' 통해 4·3 다뤄

제주출신 양종훈 교수 '6시 내고향' 통해 4·3 다뤄
서울 광화문광장 국민문화제 현장 등 사진·영상으로 소개
  • 입력 : 2018. 04.10(화) 13:3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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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으로 한국사진학회장을 맡고 있는 양종훈 상명대학교 교수가 제주4·3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양 교수는 4·3 70주년을 맞아 지난 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4·3 국민 문화제 행사를 사진과 영상에 담아 10일 오후 6시 KBS 1TV의 '6시 내고향-양종훈人'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양 교수는 역사의 아픔, 화해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양 교수는 "4·3의 상징이 된 동백꽃의 꽃말을 소개하면서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4·3의 진실이 밝혀지고 제주의 아픈 역사를 전국의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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