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편의점 범죄신고망 구축

제주경찰 편의점 범죄신고망 구축
  • 입력 : 2014. 07.31(목) 11:50
  • 김명선 기자 nonamewin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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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덕섭)은 올해 5월부터 도내 편의점 208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망(NFC) 기능을 활용한 첨단 방범시스템인 '편의점 범죄안전 신고망'을 시범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편의점 범죄안전 신고망은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에 사용자가 에스에스-폴(SS-P, Smart Spier Police) 앱을 내려 받아 자신의 위치와 연락처 등의 정보를 입력한 후 범죄피해 등 위기상황시 스마트폰을 NFC칩에 접촉하면 경찰 112로 문자전송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경찰은 사용법이 간단하고 설치 후 별도의 유지비용이 들지 않고 범인 몰래 신속한 신고도 가능해 체감안전도 향상에 많은 효과가 잇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편의점을 포함해 금은방, 미용실 등 여성 1인 업소, 방범 취약지 등에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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