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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Utd 2014 시즌 재도약 '킥 오프'
대어 류승우 확보… 지역출신 장은규·김형록 영입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3. 1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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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즌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신인 보강작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는 1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제주출신 골키퍼 김형록(동아대)을 지명하며 신예 발굴작업을 일단락했다.

제주는 앞서 자유계약을 통해 지난 7월 터키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서 2골을 터뜨리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류승우(중앙대 2·사진)와 골키퍼 김경민(한양대 4)을 영입했다. 또 제주U-18 출신인 배세현과 장은규(건국대 3), 김상원(울산대 3)을 클럽 우선지명으로 선택, 내년 시즌 한층 두터워진 스쿼드를 확보할 전망이다.

내년 시즌 제주에서 선보일 주요 신예들의 면면을 보면 우선 류승우는 자타공인 차세대 대한민국 축구의 에이스로 꼽히고 있다. 171㎝, 59㎏으로 체격 조건은 작지만 빼어난 드리블과 슈팅력, 스피드, 볼 키핑 등을 고루 갖춘 공격 자원이다. 여기에 기술과 전술 이해도도 높아 내년 시즌 당장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되기에 충분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경민은 서울 한양공고 3학년이던 2009년 U-18 대표에 발탁된 이후 U-19, U-20, U-21, U-22 대표, 대학선발 등 꾸준히 각급 대표팀에 승선하며 한국축구의 차세대 수문장으로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191㎝의 좋은 신장에 뛰어난 판단력과 수비 리딩력, 안정감 등이 강점이다.

제주구단 사상 첫 고졸클럽 우선지명의 영예를 안은 배세현은 뛰어난 패싱력과 볼 키핑, 넓은 시야, 슈팅력 등이 돋보이는 중앙 미드필더. 위협적인 왼발로 골을 곧잘 넣는 등 미드필더 치곤 득점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장은규는 제주의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왼발 킥력과 영리한 두뇌 플레이는 상대에 큰 위협을 주기에 충분하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2010년 서귀포고의 백록기 준우승을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서귀포초-여수구봉중-서귀포고를 거친 '신토불이' 선수인 김상원. 김상원은 여수구봉중 시절 팀을 각종 전국대회에서 수차례 입상권에 올려놓으며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볼 키핑력과 뛰어난 개인기, 공간 활용, 동료 선수와의 연계 플레이가 큰 무기다. 처진 스트라이커와 측면 미드필더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막차를 탄 골키퍼 김형록은 중문초-서울 세일중-서울 장훈고를 거친 제주출신 유망주로 꼽힌다. 뛰어난 상황 판단력과 안정된 수비 리딩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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