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에서 본각(本覺)
2022-08-05 19:35
|
|
---|---|
박규택(華谷).孝菴 公認 大法師 (Homepage : https://cafe.naver.com@parkgt1459)
|
|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의 한역은 진제(眞諦, Pramārtha, 499∼569)가 553년에 번역한 1권본과 실차난타(實叉難陀, 652∼710)가 695∼704년간에 번역한 2권본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금강경(金剛經)』·『원각경(圓覺經)』·『능엄경(楞嚴經)』 등과 함께 불교전문강원의 사교과(四敎科) 과목으로 예로부터 학습되어 왔던 논서(論書)이다. 저자 마명(馬鳴)은 생존연대가 불확실하고, 그의 다른 저술의 성격과 비교할 때 이 논은 현격한 차이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 만들어진 일종의 위작(僞作)이라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이 논은 불교문학상으로 볼 때 최대 걸작 중 하나이며, 그 구성의 치밀성과 정확하고 간결한 문체, 독창적인 철학체계는 모든 불교학자들의 찬탄과 함께 뛰어난 명작으로 평가받아 우리나라에서도 일찍부터 그 연구가 활발하였다. 원전인 산스크리트 원본은 발견되지 않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진제(眞諦)의 한역본이 널리 유통되고 있다. 여기서는 첨부파일과 같이 『대승기신론』에서 본각(本覺)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
|
[종합] 양영철 JDC 이사장 사표 수리..김현민 대행…
제주지방 오늘도 낮에 폭염, 밤엔 열대야.. 태풍 …
제주 온열질환 추정 80대 밭에서 숨진 채 발견
수령 72년 추정 한라산 '구상나무 대표목' 공개
서귀포시 기당미술관, 여름방학 어린이미술학교…
서귀포관악단 제88회 정기연주회 '3개의 춤·우주…
나비 연구·제주학 아우른 석주명의 일생… '제…
1인당 15만∼55만원 소비쿠폰 21일부터 어떻게 받…
제주서 경운기 뒤집혀 80대 중상... 11시간만에 구…
제주국제아트페어 개막… 국내외 52곳 갤러리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