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일출봉 전경. 한라일보DB
| 고수향 2026.11.03 (15:09:13)삭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성산일출봉 분화구에는 80년대 초까지 말을 방목했었습니다. 분화구를 부분적으로 개방을 하게 되면은 응회암으로 만들어진 분화구의 내부가 많이 훼손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상에 있는 응회암의 바위를 손으로 만져도 부서지는데, 분화구 아래로 사람이 내려가게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한라일보의 기사에는 조릿대라고 나왔는데, 조릿대가 아니라 이대입니다. 이대를 제거하는데 1년에 수억 원의 돈을 들여 제거 작업을 하고 있지만, 그 제거 작업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말을 방목이 되었을 때는 말이 이대를 먹어 이대의 번식을 막았고, 칡넝쿨을 말이 다 먹었습니다. 성산일출봉 분화구에는 99봉우리가 있고, 그 봉우리에 많은 신화와 설화가 있습니다. 이대를 제거하고, 말을 방목을 하면은 말이 이대의 새순을 이 나오기 전에 다 먹어 치우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이대의 번식은 막아지는 겁니다. 칡넝쿨과 이대가 우거져 가지고 분화구 내부에 있는 99봉우리는 전부 다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성산만은 1276년 원나라가 160여 마리의 말을 가지고 와 수산평야에 말을 처음 기르기 시작한 포구입니다. 성산일출봉 분화구에 마소를 방목해 제주의 말의 이야기를 관광객에게 들려 주어야 합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오름에서 태어나 오름에서 말과 함께 놀다, 양지바른 오름에 묻혔습니다. 그게 테우리의 문화입니다. 그 이야기를 관광객에게 들려주며 한국마사회를 제주에 유치하는 타당성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제주에서 말을 키워 조선을 지켰습니다.
성산포만은 원일전쟁의 전초기지였습니다.
탐라제주 섬은 지수화풍이 지은 비경의 아름다움만 보여 주지 말고, 섬에 살다간 우리의 선조들이 낳은 신화와 설화, 선조들이 겪은 한의 역사와 문화를 들여 주어야 합니다. 하
분화구를 개방하면 몇 년 후, 반드시 후회합니다. 백록담 서북벽보다 더 빨리 분화구가 훼손됩니다.
분화구를 개방하면 안 됩니다. 한라산 서북벽이 무너져 그곳으로는 다시 백록담에 오를 수 없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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