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문시장 아케이드 기둥 긴급 보수·보강

제주시, 동문시장 아케이드 기둥 긴급 보수·보강
부식 심화 14곳 확인… 전문기관 진단 결과 주목
  • 입력 : 2026. 09.29(화) 16:09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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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문시장. 특정 기사와는 관련 없음.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시가 부식이 심한 동문재래시장 아케이드 기둥에 대한 긴급 보수·보강을 추진한다. 시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안으로 가용재원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동문재래시장 아케이드 지지기둥 부식에 따른 안전사고를 우려해 정밀안전진단과 함께 보수·보강 공사를 긴급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해산물 유통·판매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수에 노출된 기둥 77개소에 대한 부식 정도를 점검하고 이 가운데 긴급 조치가 필요한 14개소를 확인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이날 안전전문기관에서의 현장 점검이 이뤄졌고 그 결과는 30일 나온다.

시는 진단 결과에 따라 강관 기둥 외부 추가 보강 등 10월 중 안전조치에 나선다. 또한 내년에는 예산 확보를 통해 동문시장 전 구간에 대한 안전진단과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시 안전시설 확충과 개선사업을 최우선으로 신청하고 정기적으로 부식을 방지할 수 있도록 방수·도장공사 등 예방적 유지관리 체계를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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