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약해진 빗방울 제주지방 내일까지 최대 40㎜

[종합] 약해진 빗방울 제주지방 내일까지 최대 40㎜
강수 강도 약해지 예상 강수량 조정
육·해상 모두 강풍·풍랑특보 발효
주말부터 다음주까지 다시 맑아질 듯
  • 입력 : 2026. 09.18(금) 10:21  수정 : 2026. 09. 18(금) 10:24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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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내리는 제주지방. 한라일보DB

[한라일보] 9월 셋째 주말을 앞둔 제주지방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다 주말에는 대체로 맑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8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주말인 19일부터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점차 맑아지겠다. 18일은 한라산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며 일부 지역은 19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지난 밤 사이 산간와 북부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18일 오전 10시 기준 한라산 진달래밭 29.0, 삼각봉 20.0, 제주 16.5, 대흘 23.5㎜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제주기상청은 강수 강도가 약해지면서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산지와 중산간과 동부지역에 내려졌던 호우 예비특보를 해제하고 19일 오전까지 제주도산지 5~40㎜, 나머지 지역은 5~20㎜로 조정했다.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겠다. 18일 낮 최고기온 25~28℃, 19일 아침 최저기온 22~23℃, 낮 최고기온 26~28℃로 예상된다. 20일 낮 최고기온도 28℃ 내외가 되겠다.

육상과 해상 모두 강풍이 예상된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산지와 제주시중산간, 서귀포시 중산간은 19일 새벽까지, 제주동부와 추자도는 19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20m/s(산지 25m/s) 안팎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서도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제주도북부앞바다 등은 19일 오전까지, 남부앞바다와 동부앞바다 등은 20일 새벽까지 , 남동쪽안쪽먼바다는 20일 늦은 오후까지, 남쪽바깥먼바다는 20일 밤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3.5m까지 높게 이는 곳이 있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 강한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거나 갯바위 등을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18일 내리는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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