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주청년대상에 임주희·문보미·김현준·이유정

2026 제주청년대상에 임주희·문보미·김현준·이유정
다음 달 19일 '제주 청년의 날' 기념식서 시상
  • 입력 : 2026. 08.12(수) 16:20
  •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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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현준·임주희·문보미·이유정 씨.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사회를 바꾸고 청년의 가능성을 보여준 청년 인재 4명을 '2026 제주청년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청년대상 수장자로 혁신역량 부문 김현준(37·드론엑스), 도전정신 부문 임주희(28·넠넠), 사회기여 부문 문보미(32·서울대학교 대학원생), 특별공로 부문 이유정(38·제주해녀협회) 씨를 선정했다.

혁신역량 부문의 김현준 씨는 드론과 360도 가상현실(VR) 등 디지털 융합기술로 수산·북촌·송당마을의 공간과 생활문화를 자료로 남겼다.

도전정신 부문의 임주희 씨는 다문화가정에서 자란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 한국어 동화책과 보드게임 등 교재·교구를 직접 기획해 제작했다.

문보미 씨는 2010년부터 아동과 장애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교육·돌봄 봉사를 이어 왔으며 교육과 아동복지 분야의 전문성을 봉사 활동에 접목했다.

이유정 씨는 글로벌 해양 다큐멘터리 '씨그널_바다의 마지막 신호'에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제주해녀로 출연해 194개국에 제주해녀문화를 알렸다. 또한 해녀 관련 전시를 기획하고 해녀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해 왔다.

제주청년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청년대상 조례'에 따라 제정된 상이다. 여러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한 청년을 발굴해 포상하기 위해 지난해 시행돼 올해로 두 번째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9일 북수구광장에서 열리는 '제주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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