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한상호 박사 6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

제주출신 한상호 박사 6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
  • 입력 : 2026. 06.18(목) 11:51  수정 : 2026. 06. 18(목) 17:14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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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 출신 한상호 박사(45·HD한국조선해양 책임엔지니어·사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한 '6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한 박사는 선박 공기윤활 시스템과 액화석유가스(LPG) 화물관리 시스템을 독보적으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박사는 수상 소감에서 "동료들과 함께 조선산업의 탈산소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조선해양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태어나 한 박사는 광양초, 아라중, 대기고(14회)를 졸업하고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앞서 2021년에는 친환경 LPG 연료공급 시스템을 독자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하며 대한조선학회의 '우암설계상'을, 그리고 같은 해에 공기층을 이용한 선박용 에너지 절감장치를 개발한 공로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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