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옥선 작가 제4회 서울예술상 시각 부문 최우수

제주 김옥선 작가 제4회 서울예술상 시각 부문 최우수
서울문화예술재단, 지난해 개인전 '옥선 혜림 인선' 수상작 선정
  • 입력 : 2026. 03.19(목) 09:18  수정 : 2026. 03. 19(목) 11:0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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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전시실에서 열린 김옥선 개인전 '옥선 혜림 인선'. 서울예술상 홈페이지 화면 캡처

[한라일보] 제주 김옥선 작가가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전시실에서 펼친 개인전 '옥선 혜림 인선'(10월 11~11월 1일)이 서울문화예술재단의 제4회 서울예술상 시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9일 서울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이번 서울예술상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선정작과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에서 발표한 예술 작품 중 우수작을 선발하는 순수 예술 분야의 종합 시상 제도다.

김옥선 작가의 '옥선 혜림 인선'은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시기에 태어난 옥선, 혜림, 인선을 통해 근현대 여성들에 대한 탐구를 보여준 시각 예술 프로젝트다. 사진(아카이브 포함), 영상 등으로 여성에게 부과된 시대적 제약과 한계를 돌파하고 새로운 경계를 만들어낸 세 여성의 삶의 성취를 현재 시점으로 재조명했다. 시상식은 4월 5일 오후 5시 KBS홀에서 열린다.

제주시 중앙로 아트스페이스씨에서 두 차례 개인전을 갖는 등 30년 가까이 제주에 살며 국내외 주요 전시에 참여해온 김옥선 작가는 아시아 여성과 혼종적 이방인, 자연에 주목한 작업을 하고 있다. 그는 비주류와 마이너리티 경험에서 출발해 역사에서 누락된 주변적 존재들을 객관적 기록으로 소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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