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남문2지구 도시재생사업 시작

제주시 남문2지구 도시재생사업 시작
제주시, 실시설계 등 밑작업 예정
총 4개 지구에 올해 189억원 투입
국토부 공모에 김녕지구 '재도전'
  • 입력 : 2026. 01.20(화) 11:21  수정 : 2026. 01. 20(화) 12:38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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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 남문2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올해부터 시작된다.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계속될 우리 동네 살리기의 밑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20일 제주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 첫 해에 들어선 남문2지구를 포함해 용담1동, 일도2동, 세화지구의 도시재생사업을 이어 간다. 원도심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 분야에는 올해 189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우리동네살리기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문2지구에선 도시재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 진행된다. 올해는 노후 주택 집수리 등을 위한 행정적 준비를 비롯해 주민 커뮤니티 센터인 '모흥마루', 마을 공원인 '모흥뜨락'을 갖추기 위한 실시설계가 이뤄진다. 남문2지구 사업은 '탐라국 발상지, 주민 모다정 누리는 모흥골 재흥'이라는 목표로 이도1동 1695-9 일대 약 6만9700㎡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이와 함께 용담1동에선 문화·예술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문화예술 SOC(사회간접자본) 조성 사업과 용담공원 조성 공사가 속도를 낸다. 일도2동에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브랜드스토어, 경제키움센터 조성 공사가 시작된다. 세화지구에선 지역 자원을 연계해 체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로컬커뮤니티호텔 조성사업 설계 공모 등이 진행된다.

제주시는 올해 국토부 공모에 김녕지구의 도시재생사업 선정도 목표하고 있다. 지난해 공모에선 탈락했지만, 보완을 거쳐 재도전한다는 입장이다. 김녕리 마을 거주지역을 중심(김녕리 1246-3 일원)으로 설정된 이 지구는 총 5개년 계획으로 노후 주택을 정비하고 주민 편의 시설 등을 갖추는 사업으로 구상됐다.

임성일 제주시 도시재생팀장은 "국토부가 올해 상반기 중에 공모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예고한 상태"라며 "김녕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보완 재설계를 거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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