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제주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공립 분야 합격자는 115명이다. 분야별로 보면 초등학교 일반 분야에서 83명, 장애 분야에서 2명이 각각 합격했다. 유치원 일반 분야에서 6명, 특수학교 초등 일반 분야에서 24명이 각각 합격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9월 공립 교사 임용 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81명 모집(일반-유치원 3명·초등 55명·특수 초등 16명, 장애-초등 5명·특수 초등 2명)에 269명이 지원해 평균 3.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도교육청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2차 시험을 치르고 내년 1월 28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사립 분야 합격자는 2명이다. 이들은 2차 시험부터 해당 학교법인의 자체 선발 계획에 따라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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