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부산체전 메달 레이스 시작.. 배드민턴 銅 2개 확보

제주 부산체전 메달 레이스 시작.. 배드민턴 銅 2개 확보
사전경기 첫날 여18세이하·남대학부 복식 4강 진출
  • 입력 : 2025. 10.01(수) 10:16  수정 : 2025. 10. 01(수) 11:15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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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배드민턴 선수단. 제주자치도체육회 제공

[한라일보] 제주 배드민턴이 첫 동메달을 확보하며 오는 17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메달 레이스를 시작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30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사전경기에서 제주선수단이 여18세이하부 개인복식과 남자대학부 개인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확보했다.

여18세이하부 개인복식 고가영(제주여고2)과 홍서현(제주여고2)조는 예선에서 전남대표(김예진·김지은)를 세트스코어 2대1로 꺾고 8강에 오른 후 광주대표에게 1세트를 9:21로 내줬지만 2·3세트를 가져오며 4강에 진출, 동메달을 확보했다.

남자대학부 개인복식에 출전한 김지민(제주대3)·이치우(제주대3)조도 예선에서 경남대표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한 후 8강에서 인천대표(이용희·조문희)에게 첫 세트를 15:21로 내어주고 2·3세트를 승리하며 동메달 확보에 성공했다.

고가영·홍서현 조는 1일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경남대표와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며 남자대학부 김지민·이치우 조도 1일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은메달 확보를 위해 경기대표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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