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서부경찰서(서장 김준식) 여청청소년계는 4일 노형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이버 학교폭력 및 허위영상물(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목표로 이뤄졌다. 이날 제주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해 제주청소년육성회, 노형중학교 학부모회가 함께 했으며 이외에도 노형중학교 교사 및 학생회 학생 등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범죄예방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등굣길 학생 대상 리플릿 및 홍보물품(학용품 등)을 배부해 학생들의 직접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캠페인 진행 후 여성청소년계장 및 SPO팀장과 노형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실시해 경찰과 학교 간 소통을 강화했다.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학기 중 학교폭력 등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사이버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청소년 범죄 현황을 분석해 '특별예방교육' 주제를 선정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탐라적십자봉사회 한방진료봉사 실시
탐라적십자봉사회(회장 고경식)는 최근 제주시 해안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한방진료봉사는 이명철 이명철한의원 원장, 고대호 예강한의원원장과 탐라적십자봉사원 16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을 위한 맞춤 봉사가 진행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사랑의열매 후원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는 지난달 30일 KMI제주검진센터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멘토링 지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KMI제주검진센터 현직자 10명과 제남지역아동센터 학생 5명의 2대1 매칭 멘토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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