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회의 기간에 서귀포서 야간공연 선뵌다

APEC 회의 기간에 서귀포서 야간공연 선뵌다
9월 1~5일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진행
'금토금토 새연쇼'도 3~4일 이틀 추가
  • 입력 : 2025. 08.27(수) 15:44  수정 : 2025. 08. 27(수) 15:50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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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는 9월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기간에 원도심 등에서 문화공연을 펼치며 환대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시는 새연교 야외무대에서 금·토요일에 열고 있는 '금토금토 새연쇼'를 APEC 기간인 3일과 4일에 추가해 음악 공연과 퍼포먼스, 불꽃쇼, 분수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이중섭거리에서는 9월 1~5일 오후 7시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을 열어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이어간다.

'글로벌 리더를 환영하는 서귀포만의 특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여는 공연은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문화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에 참가하는 대표단이 서귀포만의 생동감 넘치는 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서귀포시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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