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여자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고숙희)는 지난 13일 총동문회관에서 도내 취약계층 가정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308만45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14일 열린 제주여중고 총동문회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고숙희 회장은 "이번 성금은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만든 결과물"이라며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더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수교육실무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1~12일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도내 특수교육실무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특수교육실무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특수교육실무원의 역할 이해, 복무와 업무, 장애인식 개선 및 인권 감수성, 소통과 협업, 자기 치유, 스포츠 테이핑, 웃음치료 강좌 등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이해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산주민자치회 하반기 운영 계획 협의
서귀포시 성산읍주민자치회(회장 오금철)는 지난 12일 성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회 성산일출의 별밤, 성산읍 주민총회,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 인센티브 사업 등 지난 행사에 대한 결과 보고와 함께 하반기 프로그램운영에 대한 진행상황 공유하고, 자매결연 교류·우수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방문 계획을 협의했다.
도자치경찰위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지난 13일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소통의 날에서는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남원읍 2025 찾아가는 한글교실 개강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고권우)은 지난 11일부터 2025년 찾아가는 한글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기초문해교육이 필요한 결혼이주민,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