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송악도서관이 내달 10일부터 오는 9월14일까지 '2025 도서관 예술 놀이터-이야기로 그리는 어린이 명화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희희랑 아트스튜디오 소속 정주의·강신혁 강사가 진행을 맡아 세계적인 명화에 그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 직접 그림을 그려보면서 창의적인 재해석의 시간도 마련된다.
명화 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각 6회씩 총 12회차로 운영된다. 학년별 12명씩 총 24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송악도서관에서 열리며, 저학년은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고학년은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 능력이 길러지고 정서적 안정감도 함께 향상돼 건강한 인성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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