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항 선박 폭발 사고… 60대 남성 전신 화상

성산항 선박 폭발 사고… 60대 남성 전신 화상
  • 입력 : 2025. 07.23(수) 18:23
  •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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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5시48분쯤 서귀포시 성산항에 정박한 A호(바지선, 45t)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 성산항에서 선박 폭발 사고가 발생해 승선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8분쯤 서귀포시 성산항에 정박한 A호(바지선, 45t)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선원 60대 남성 B씨가 전신 2~3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닥터헬기를 출동시켜 B씨를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폭발 사고로 인한 화재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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