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는 28일 제주를 찾는다. 김 후보의 제주 방문은 이번 대선 선거운동 기간은 물론 당내 경선 과정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 중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지난 21일 가장 먼저 제주를 찾아 유세를 펼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22일 제주를 방문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제주 방문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에서 일정을 소화한 뒤 오후에 대구로 건너가 유세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의힘은 26일 21대 대선 정책 공약집을 발간, 제주 7대 공약을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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