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내 카지노 입장절차 특별 점검 실시

제주, 도내 카지노 입장절차 특별 점검 실시
오는 23일부터 3월 5일까지
  • 입력 : 2026. 02.16(월) 18:19
  •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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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부터 3월 5일까지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8개소에 대한 카지노 입장 절차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한 해 동안 카지노를 방문한 이용객들이 관련 법령에 따라 입장 절차를 적정하게 이행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행법상 예외적으로 입장이 허용되는 '해외이주자(내국인)'에 대한 신분 확인 절차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외이주자격 증명서(영주권 등) 유효성 및 진위 여부, 여권 및 신원 확인 서류와 카지노 출입 기록 일치 여부 등이다.

제주도는 관광산업과 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고, 8개 업체를 직접 방문해 서류 대조 및 현장 확인을 진행한다. 위반 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카지노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출입 통제 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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