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예술 분야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문화예술 진로캠프는 영화와 공연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영화캠프 '제주 시네마 챌린지'는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비숙박형으로 운영되며 기존 영화의 재창작 과정을 통한 영화 제작 학습, 실무 경험, 발표회가 이어진다.
공연캠프 '극적인 라이브'는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숙박형으로 운영되며 영상, 공연기획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협업 활동, 도민 대상 실시간 공연 기획 등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누리집(
http://sgpedu.or.kr/bbs/board.php?bo_table=3_1_1_1&wr_id=125)에서 하면된다.
이번 캠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 17일 오전·오후로 나눠 사전설명회가 열린다. 오전 설명회는 오전 11시부터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오후 설명회는 오후 3시부터 제주청년센터 오픈라운지에서 각각 이뤄진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사전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을 제주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 민간위탁사업의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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