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취약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생활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거점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사회서비스 수요는 있지만 공급 인프라가 취약한 도서지역을 포함한 도내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거점기관이 모집 대상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며, 인센티브 등은 거점 제공기관 선정 이후부터 지원된다. 거점기관이 제공해야 하는 서비스는 기본서비스인 '일상돌봄'이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6개 제공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취약지 지원사업 운영에 필요한 홍보비, 수수료, 임차료 등이 지원된다. 기관당 최대 지원금액은 500만원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1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심사는 13일, 결과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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