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문화창작품의 면세점 입점이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은 제주문화창작품의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입점을 지원한다. 문화창작품의 국내외 유통 판로를 넓히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면세점 입점을 희망하는 문화창작품의 법적 권리를 가진 제주도내 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입점을 비롯해 홍보마케팅비 최대 100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까지다.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입점 희망 상품과 함께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재)제주콘텐츠진흥원 누리집(http://www.ofjeju.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면세점 입점 희망 기업을 위한 현장 설명회도 열린다. 오는 24일 오후 2시 중문면세점이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다. 이 자리에선 지원 사업 소개와 질의 응답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문의 064-735-0601(제주콘텐츠진흥원 콘텐츠확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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