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한 호텔에서 50대 관광객이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7시38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의 한 호텔에서 50대 관광객 A씨가 식은땀을 흘리고 등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를 소방당국이 접수했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구급대원들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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