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에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소화기를 가지고 놀다 분말을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19분쯤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리조트에서 10대 학생 8명이 소화기 분말을 흡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분말이 입으로 들어가면서 기침 등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