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가 온열질환 증세를 보이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44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해녀탈의실에서 80대 해녀 A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4시간 가량 물질을 한 뒤 밖으로 나와 잠시 쉬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A씨의 산소포화도가 낮은 것을 확인하고 산소를 투여하는 한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