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제주시 노형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24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8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아파트 지하펌프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접수됐다.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만인 오후 4시11분쯤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시설 과열로 인해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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