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샌드위치 패널로 조성된 도내 한 농막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8시29분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최초신고 접수 후 30여 분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냉장고와 에어컨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46만3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