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를 훌쩍 웃도는 폭염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대지는 거북등처럼 갈라지고, 농작물은 타들어 가지만 비는 좀처럼 내릴 기색이 없다. 21일 제주시 구좌읍 상도리 취수장에서 한 농민이 화물차 물탱크에 농업용수를 받고 있다.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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