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양 안전 저해사범 줄줄이 적발

제주 해양 안전 저해사범 줄줄이 적발
46명 검거 검사 받지 않고 불법 개조 등 가장 많아
  • 입력 : 2023. 06.08(목) 12:47  수정 : 2023. 06. 09(금) 11:32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해양 안전 저해 사범 단속 모습. 제주해양경찰청 제공

[한라일보] 제주지역 해양 안전을 위협하는 사범들이 줄줄이 적발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은 지난 2월부터 특별단속을 벌여 '해양 안전 저해 사범' 46명을 붙잡았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단속은 해양종사자에 대한 인권침해 행위를 중점 단속했던 지난해와 달리 선박 불법 증·개축 등 해양사고 위험이 높은 행위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적발 유형을 보면 선박 안전 검사를 받지 않고 화재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발전기 등을 임의로 설치·운용하거나 선체 구조를 변경·개조하는 안전검사 미수검이 2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선박에서 차량이나 화물을 제대로 고정하지 않은 고박 지침 위반 5건, 항행구역 위반 및 무면허 운항이 각각 3건 등의 순이다.

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해양안전 저해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엄정히 법을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98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