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3년 4월 23일 제주 뉴스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3년 4월 23일 제주 뉴스
올해산 제주 마늘 수매가 관심·행정시장 공동 대응 등
  • 입력 : 2023. 04.23(일) 17:40  수정 : 2023. 04. 24(월) 16:43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저녁잇슈. 한라일보 DB

|"밭떼기거래 극히 일부" … 농가·상인 희망 가격차 커

제주지역 마늘 수확철이 다음달로 다가오면서 재배농가들이 지역농협과 계약재배한 마늘 수매가 등 가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수매가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던 작년에는 포전거래(밭떼기거래)가 좋은 가격에 활발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 감지됩니다. [기사 보기] 올해 제주산 마늘 수매가에 재배농가 촉각

|제주 "국제범죄 차단하자"… 대비 태세

최근 국제 항공 노선과 크루즈 운항이 재개되면서 이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밀수와 밀입국 등 국제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제주도내 유간기관들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밀입국 사건은 5건으로, 모두 12명이 밀입국을 시도하다 검거됐습니다. [기사 보기] 늘어나는 외국인에 밀수·밀입국 범죄 '초긴장'

|제주시·서귀포시장 공동 변호인 선임 '대응'

제75주년 제주4·3추념식을 앞두고 '4·3 사건이 김일성 공산폭동'이란 내용으로 제주 곳곳에 걸렸던 현수막 철거를 지시한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두 행정시장을 서울지검에 고발했는데, 조만간 이 사건이 제주동부경찰서로 이첩되면서 고발인과 피고발인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기사 보기] '4·3 왜곡 현수막 철거' 양 행정시장 경찰 조사

|"잘 싸웠다 제주고!"… 3연승 기세

제주고가 부경고를 제압하며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부산·제주권) 초반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제주고는 23일 부산시 기장 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열린 권역 3차전 부경고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고, 야구 주말리그 3연승 단독선두

|당신이 고를 '올해의 책'은?

'세계 책의 날'인 23일 제주시민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한 2023 제주시 올해의 책 4권이 선포됐습니다. 선정된 올해의 책은 ▷성인부문 '하얼빈'(김훈 작가) ▷제주책 부문 '제주신화의 숲'(강순희 작가) ▷청소년 부문 '안녕, 열여덟 어른'(김성식 작가) ▷어린이 부문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최원형 작가)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시 '올해의 책' 4권 선포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86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