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사회 일손 부족의 원인인 탈농업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귀포 청년농업인 육성 챌린지 100 지원사업'을 이달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맞춤형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으로 매년 청년 강소농(强小農) 10여명을 10년간 전략 육성해 청년농의 자립기반 구축으로 미래 농업의 주인공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는 내용이다.
대상자는 사업소재지가 서귀포시에 있는 만 18세 이상 ~ 만 45세 미만의 영농경력 5년 이하인 청년농업인이다.
시는 이들에 대해 감귤류를 제외한 기타과수류의 비가림하우스(빗물이용시설 포함) 시설 설치비의 60%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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