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우승팀도, 강등팀도 가려진다

K리그1 우승팀도, 강등팀도 가려진다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라운드 10월 1일 킥오프
1, 2위 각축전 속 강등권 탈출 순위싸움도 '혈투' 예고
  • 입력 : 2022. 09.29(목) 14:39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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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팀 결정과 강등권 탈출을 위한 하위권 팀들의 경쟁인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 라운드가 10월 1일부터 시작된다. 리그 12개 팀 중 우승과 준우승은 물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는 3위권 등 상위권 팀들이 순위경쟁이 전개되는 파이널A와 K리그1 잔류를 위해 순위싸움을 벌이는 파이널B로 나눠 팀당 5경기씩 치르게 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3팀이 강등되면서 최종 12위는 곧바로 강등하고, 10위와 11위 팀은 K리그2 팀들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막판까지 하위권 순위싸움은 혈전이 예상되고 있다.

파이널라운드 첫날(1일)은 1, 2위팀인 울산과 전북이 나란히 4, 3위팀인 인천, 포항과 맞대결을 통해 선두경쟁을 고착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어 1, 2위팀은 10월8일 맞대결을 통해 진검승부를 가리게 된다. 이에 맞서 3, 4위팀은 격차를 줄여 막판까지 안갯속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력상으로는 1, 2위간의 우승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ACL 티켓 쟁탈전은 FA컵 변수로 인해 경쟁구도가 달라질 수 있게 된다. 대한축구협회 FA컵 준결승전(10월 5일)대진이 울산 vs 전북과 대구 vs 서울이어서 울산이나 전북이 우승하게 되면 4위팀까지도 ACL에 나갈 수 있는데, 대구나 서울이 우승하게 되면 3위까지 밖에 진출할 수 없게 된다. FA결승전은 10월 26일과 29일 예정돼 있다.

파이널B는 8위 FC서울과 9위 대구FC가 맞붙는데 대구는 절대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어서 배수진을 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양팀간의 승점차가 6점이어서 순위경쟁에는 큰 의미가 없지만 대구는 패할 경우 11, 12위팀에 추월당할 수 있게 된다.

2일은 파이널A인 경우 5위 제주유나이티드와 6위 강원FC의 대결이 이어진다. 순위바꿈이 있을 지 아니면 간극이 더 벌어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파이널B는 막판 파이널B로 결정된 수원FC와 김천상무의 예정돼 있다.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한 김천의 저항이 점쳐지고 있다. 12개팀 중 최하위인 성남FC와 11위 수원 삼성간의 운명의 대전은 3일 열린다. 경기 결과에 따라 성남이 강등권팀들과의 경쟁이 계속 이어질 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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