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우 제주서부서장 "렌터카 사고·동물학대 역점 해결"

임상우 제주서부서장 "렌터카 사고·동물학대 역점 해결"
17일 취임 기자간담회서 밝혀.. 불체자 범죄 대응도 강조
  • 입력 : 2022. 08.17(수) 15:25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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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우(54·경대 8기) 신임 제주서부경찰서장은 17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렌터카 사고'와 '동물학대 사건'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라일보] 임상우(54·경대 8기) 신임 제주서부경찰서장은 17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렌터카 사고'와 '동물학대 사건'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임 서장은 "전국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500만명이나 되는 등 동물권 인식이 향상된 상황"이라며 "최근 서부서 관할에서도 일주일 간격으로 동물학대 사건이 2건이나 발생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다. 서장으로 있는 동안 동물단체와 만나 해법을 모색하는 한편 사건 발생 시 담당 부서(지능범죄수사팀)뿐 아니라 가용할 수 있는 모든 경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렌터카 사고에 대해서는 "지난달 20일 서부서 관할에서 3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8월 말까지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핫플레이스와 게스트하우스, 해수욕장 등 관광객이 몰리는 곳을 중심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불법체류자 범죄에 대해선 "제주의 특성상 없어서도 안되는 존재가 불법체류자"라면서도 "하지만 폭력 등 치안을 불안하게 하면 엄단해야 한다. 현재 통역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찰대학교 8기로 경찰에 입문, 제주경찰청 형사과장, 경북경찰청 고령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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