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우스, 기업회생 절차 조기종결

타미우스, 기업회생 절차 조기종결
회생 개시 4년만에… 회원제 골프장 국내 최초
  • 입력 : 2016. 05.08(일) 11:51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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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우스 골프 앤 빌리지(제주시 애월읍 소재·옛 로드랜드 골프장)가 기업회생 절차를 통해 정상을 되찾았다.

(주)타미우스 골프 앤 빌리지는 골프 운영위원회와 골프 정회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국내 회원제 골프장 최초로 지난 3일 '기업회생 조기종결'을 이뤄냈다고 8일 밝혔다.

2005년 오픈한 (주) 타미우스 골프 앤 빌리지는 오픈 당시부터 각종 매체에서 선정한 국내 최고의 골프장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골프 코스를 자랑하며 국내 각종 골프 대회를 유치해 흑자 경영을 달성하는 골프장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2009년 당시 전국적인 경제 불황과 골프회원권의 입회금 반환 요청과 반환소송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회사는 기업의 생존과 회원 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제주지방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고, 2012년 4월 27일 '기업회생 개시 결정'을 받았다.

기업회생 개시 후 4년 동안 (주)타미우스의 임직원들은 기업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끝에 각종 조세와 주거래 채권은행에 운영수익 150억 이상을 성실히 변재하며 기업회생 조기종결을 이끌어냈다.

(주)타미우스측은 타미우스의 기업회생 조기종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회원제 골프장들의 대표적인 회생사례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주)타미우스는 현재 27홀 회원제 골프장과 133실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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