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사람을 품다
▲전날 선굵게 내리던 6월의 빗줄기로 숲은 한껏 푸르다. 안개 자욱한 길을 걷는 탐방객들은 숲속으로 난 송이길을 걸으며 신비감을 맛본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사람을 품는 숲은 어머니와 같다. 13일 탐방객들은 사려니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나무며 새우란, 얼룩조릿대 등을 감상한다. 그 여유로움 속에 생활의 활기를 충전한다.
"나는야, 숲속의 꾀꼬리"
사려니 숲길을 찾은 탐방객들이 '숲속 작은 음악회'에 앞서 노래 실력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빠와 함께
숲길을 함께 나서는 아빠와 딸의 모습이 정겹다.
징검다리 건너며 옛 추억도
12일 내린 폭우로 탐방객들이 징검다리를 건너 고 있다. 아련한 추억을 거슬러 걷고 있다.
숲 체험도 알고나면 백배
사려니 숲길걷기에 참가한 탐방객들이 숲해설사로부터 나무와 갖가지 식물 등에 대해 진지하게 듣고 있다.
"송이 길은 맨발로…"
한 여성 탐방객이 맨발로 송이 길을 걸으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외지인 제주지역 주택 매매 거래량 21개월만에 '최대'
제주 제2공항 새 변수 등장…조류관리구역 확대
소비 위축에 제주 음식점·카페 폐업 계속 는다
임기 끝난 JDC 이사장 '알박기' 인사 다시 강행 논란
중앙선관위, 김한규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의심 소명 요구 …
제주지방 9일 시간당 30~50㎜ 물 폭탄.. 산지 최고 200㎜
[현장] "이 정류장 아니에요?" 제주 섬식정류장 첫날 우왕좌…
[김완병의 목요담론] 이녁 부몰 위하젠 하민 남의 부몰 위헤…
[김용성의 한라시론] ‘일관되고 엄한 부모의 도덕적 권위’…
[사설]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 만전 기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