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철 '영농지원상황실' 운영

농사철 '영농지원상황실' 운영
제주농협, 현장중심 지원시스템 구축
  • 입력 : 2011. 03.02(수) 00:00
  • 김병준 기자 bjki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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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영농지원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농협지역본부는 영농기를 맞아 현장중심의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농업재해의 예방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영농지원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영농지원상황실은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상시 운영된다.

특히 영농지원상황실은 ▷작물별 병해충 발생상황 파악 및 방제 ▷적기 영농홍보와 가뭄 등 기상재해 사전예방 및 피해 최소화 ▷영농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민원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영농지원상황실은 봄철 영농기(3월 1일∼6월30일)와 가을철 영농기(9월1일∼11월30일)에는 자매결연단체·기업체·공공기관·새농민회·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학교·군부대 등과 연계해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도 운영한다.

이와함께 재해 발생시에는 영농지원상황실을 재해대책상황실로 전환해 농협 전 직원이 2개조로 나눠 24시간 근무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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