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의 '노고록 아저씨'가 올해도 동주민센터에 쌀을 보냈다. 25년째 이어지고 있는 나눔 실천이다. 24일 서귀포시 서홍동에 따르면 지난 23일 '노고록 아저씨'로 불리는 익명의 독지가가 연말을 맞아 쌀 100포(300만 원 …
[한라일보] 제주시는 구좌읍 세화리 지역이 2024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신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역사·문화·산업 등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화, 상권 활성화, 창업 …
[한라일보] 제주도민들이 원하는 도민대학 커리큘럼은 문화예술 취미교육과 직업기술 전문교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지난 10월28일부터 11월10일까지 도민 400명을 대상으…
[한라일보] 최근 제주~칭다오 항로 개설로 인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일부 삭감된 예산안으로 통과되었지만 다시 해수부의 항로 개설 허가가 지연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의원들이 부정적인 시각으…
[한라일보] 제주 서부지역 지하수의 질산성질소(질소염) 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며 음용수로서의 기능마저 상실하는 등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동부와는 2배 이상, 북부인 제주시 동지역과 남부인 서귀포시 동…
[한라일보] 제주지역의 지난해 15~39세 청년층 인구가 1년 전보다 5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전국 청년층 인구는 총인구(내국인, 4983만…
[한라일보] 경기침체 장기화에 설상가상 12·3 비상계엄에 따른 대통령 탄핵 등 정국 불안까지 겹치면서 제주지역 나눔의 온기가 차갑게 얼어붙었다. 특히 연말연시 집중 모금캠페인인 '희망 나눔 캠페인'의 사랑의 온도탑 수은…
[한라일보] 2026년 전국체육대회 제주 개최를 앞두고 내년 각종 경기장 시설 확충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내년 체전 경기장 보수와 확충을 위해 국…
[한라일보] 지난해 제주에서 문 닫은 사업체보다 새로 문을 연 사업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2023년 제주 일자리 정책기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활동사업체는 12만187개로, 전년(11만6584…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의 종합감사 결과, 제주자치도사회서비원이 이사회와 심의 없이 일부 사업이나 시설에 대한 수탁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감사위는 지난 7월 2~11일 도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2…
[한라일보] 제주에서 최근 5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25명 사망했고 발생 시간대는 토요일 밤 8시에서 10시 사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이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이 한라산 겨울풍경을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1100도로 주정차위반 단속을 강화한다. 제주자치도는 23일 1100도로 교통안전을 위해 주정차금지구역을 추가 지정하고, 주정차위…
[한라일보] 제주시 한림읍과 서귀포시 남원읍에도 내년 새학기에 맞춰 초등주말돌봄 '꿈낭' 들어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꿈낭'을 2025년 한림과 남원 등 …
[한라일보] 전국에서 가장 많이 헌혈에 참여하며 '헌혈왕'으로 불리는 진성협씨가 또 다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진씨가 지난 19일 헌혈의집 신제주센터에서 생애 777번째 헌혈에 참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