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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종합병원 의사 확진… 산후조리원 전원 격리
설 연휴 첫날 신규 확진 4명..수도권 방문 모종합병원 의사 양성
산후조리원 종사자 N차 감염 발생..종사자 등 32명 자가격리중
뉴미디어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1. 02.12. 11: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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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특히 산후조리원 N차 감염에 이어 환자들이 많이 찾는 도내 대형 종합병원 의료진 중 1명이 확진하면서 코로나19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1일 하루 동안 총 691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4명(제주 544~547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에 이어 11일까지 연이어 확진자가 4명씩 발생하면서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 신규 확진자(2월5일~11일·18명)가 하루 평균 2.6명 꼴로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547명으로 늘었으며 올해 들어서는 126명, 2월 들어서는 25명이 확진됐다.

544번 확진자는 도내 모 종합병원 의료진으로 지난 9일 6시 30분쯤 서울을 방문하고 제주에 왔다. 544번은 11일 오전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이날 오전 9시쯤 제주한라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544번은 제주에 오기 하루 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도내 모 종합병원에서 근무할 때에는 코로나19 환자 또는 의심 환자와 접촉한 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544번 접촉자는 총 13명으로 확인됐다. 이중 4명은 타·시도로 이관됐고 나머지 9명은 자가 격리됐다. 아울러 544번이 근무하는 병원의 환자 8명과 직원 43명 등 총 51명에 대해 긴급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545번과 546번은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도내 모 산후조리원 종사자인 54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 가운데 546번은 541번의 가족, 545번은 산후조리원 내부 인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545번과 546번은 541번이 확진된 직후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11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중 546번은 지난 6일부터 몸살과 코막힘 증상을 보였으나 지금은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감염자는 현재 증상이 없어 경증 환자를 치료하는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해당 산후조리원은 입소자 전원 퇴소 후 방역소독 조치가 이뤄졌으며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 운영 일시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또 산후조리원 종사자와 산모, 영유아 등 총 32명이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도는 이들의 상태를 지속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547번은 지난 8일 확진된 제주 539번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547번은 가족인 539번이 태진해장국에서 근무하는 529번과 529번의 자녀인 530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지난 5일 가족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었다. 최초 검사에서는 539번과 547번 등 가족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2차 검사에서 539번이, 3차 검사에서 547번이 확진됐다. 도 방역당국은 547번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접촉자와 방문지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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