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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재활시설 교육생·제주동여중 학생 코로나19 추가 확진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12.23. 2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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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이 도내 직업재활시설 교육생과 제주동여자중학교 재학생으로 파악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4시 50분쯤 확진된 제주 307번은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소재 길 장애인재활시설 교육생이며, 308번은 제주동여중 재학생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제주 307번 확진자 A씨는 22일 오후 6시 15분쯤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284번과 285번의 가족이다.

 가족의 확진 판정에 따라 22일 오후 제주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23일 오후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았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와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A씨가 길직업재활센터 재활교육을 받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센터 이용자(38명)와 종사자(19명) 등 총 57명에 대해 검체채취를 완료했다. 검사 결과는 24일 순차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자와 종사자에 대해서는 음성 판정이후에도 14일간의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길정신건강센터와 길직업재활센터는 이날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휴관할 예정이다.

 제주 308번 확진자 B씨는 백아카데미 학원 강사 C씨의 접촉자로, 제주동여중 2학년 학생이다.

 B씨는 지난 21일 오후 11시 45분쯤 C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22일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B씨는 지난 14일부터 원격 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등교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B씨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접촉자와 방문지가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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