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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준공영제 외부회계감사 도민 공개 의무화
조훈배 의원 '버스준공영제 운영 개정 조례안' 대표발의
도보 및 홈페이지 통해 감사 및 경영평가 결과 공개 추진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12.09. 15: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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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 조훈배 의원.

'돈 먹는 하마' 지적을 받고 있는 제주 버스준공영제에 투입되는 막대한 예산이 어떻게 쓰여졌는지 외부회계감사결과가 제주도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에게 공개될 전망이다.

 제주도의회 조훈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안덕면)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조례안에는 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대한 외부회계감사 결과를 제주도의회에 제출하고, 제주도 도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에게 공개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또 준공영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결과도 도민에게 공개하고, 이때 운송사업자를 공개해야한다는 내용도 추가됐다.

 개정 조례안이 12월 임시회에서 처리되면 버스 준공영제 운영 회계 감사 결과 정보에 대한 도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조훈배 의원은 "도민의 알 권리 충족 및 지방재정이 투입되는 준공영제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투명성 제고와 준공영제 경영 및 서비스 평가결과 공개를 통해 운송사업자의 경영 및 서비스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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