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중 축구부 버스 전복12명 중경상

화곡중 축구부 버스 전복12명 중경상
  • 입력 : 2015. 01.24(토) 13:35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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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9시59분쯤 서울 화곡중학교 축구부원이 타고 있던 버스가 한경면체육관 인근 300~400m지점에서 전복돼 12명(중상 2, 경상 10)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운기를 피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는 부상자와 탑승했던 학생 전원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학생 27명과 교사 2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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