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의 중용성
2023-02-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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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봉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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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보건행정팀장 김 성 봉 2019년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첫 사례가 보고된 이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는 인류에 큰 위협이 되어 왔다. 코로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중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초기에는 혼란이 많았고, 특히 서구권의 국가에서는 동아시아 국가들과는 달리 마스크 착용 반대 시위들이 잦았다. 그래서 서강대학교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관련된 문화차이 연구하였다. 그 결과, 마스크 착용 빈도와 의도는 미국 참가자들과 비교해 한국 참가자들 사이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질병관리청 연구보고서에서 2020년 제1급부터 제3급까지의 법정감염병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9.6% 감소하였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를 제외하면 42.5%나 감소하였다. 제2급 법정감염병 중 호흡기 감염병은 50%이상 감소하였으며, 제4급 표본감시 대상인 급성호흡기 감염증도 76% 감소하였다. 이러한 호흡기 감염병의 감소는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향상 및 마스크 착용 등 여러요인 중 마스크 착용이 제일 큰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1월 30일 자정을 기해 일부 시설을 제외한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었다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이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국가 차원의 의무 조치만 해제된 것이다, 버밍엄 대학교의 공중보건 전문가인 kk Cheng 교수는 “마스크는 개인이 할 수 있는 훌륭한 공중보건 관리이다. 마스크 쓰기는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호흡기에서 나오는 비말(飛沫)로부터 다른 사람을 보호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듯이 타인을 위해 밀접, 밀폐된 공간 등 일상에서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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