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로 성산읍 행복 복지 일번지로 거듭나길!
2022-11-08 08:11
윤매순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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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로 성산읍 행복 복지 일번지로 거듭나길!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 아름다운 동행을

나의 넉넉함이 있을 때 채워주는 것보다 내가 조금은 부족하고 없지만 남을 위해 조금 채워주는 미덕을 준다면 마음이 더 넉넉하고 행복할 것이다.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사람과 사람 간에 관계유지에도 이해심, 배려심으로 먼저 양보하고 위해 주는 마음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
요즘 미디어 홍수 시대 속에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장 우리들의 마음속 심금을 울려 주는 것은 본인은 힘들고 어려우면서도 남에게 베푸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필자 역시 자기 자신만을 위해 생활하였구나 하는 생각으로 부끄럼이 앞서지만, 누군가 나을 미워하여도 알아주지 않아도 조용히 말하지 않으면서 내가 먼저 사랑으로 손 내미는 마음으로 동행하면 안 될까 생각해 본다.
사람이 사는 세상 속에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며, 아픈 만큼 풍성해지고, 평온해지며, 행복해지기 마련이다.
이렇듯 삶의 깊이는 아픔과 고통이 따를지라도 인내심으로 이겨내는 것이 우리네들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위한 것이며, 참다운 실천이다.
“인내는 고귀한 덕이며, 모든 고통의 최고 치료약”이라고 한다. 인내는 더 좋은 시절을 기다리는 소중한 마음이다. 지금의 힘들고, 어려운 고통을 견디고 나면 그 고통은 차츰차츰 좋은 일상으로 변화하게 된다.
우리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안부 전화와 문자나 카톡도 보내고, 함께 밥도 같이 먹고, 손잡고 걸으며 이야기도 나누는 것이 가장 좋은 훌륭한 동행하는 마음이다.
“길을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는 말처럼 언제나 사람에 대한 희망을 더 뜨겁게 간직하며, 살아가는 사람의 참된 길이다.
흐르는 물이 고이면 오염돼 썩어가듯 사람의 마음과 행의 움직임이 정지되면 실천하려는 마음속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난다고 한다. 세상과 사람들 속에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을 가둬 놓고 잡초를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함께 어울리는 세상에서 마음속을 활짝 열어놓고 사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다.
모두가 힘들고 지쳐가는 시기에 우리가 모두 서로 배려하고, 응원과 격려의 말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된다. 온화한 말 한마디로 인해서 긍정과 희망이 전해지고, 모두가 예민한 시기를 지혜롭게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3월부터 성산읍 관내 중위소득 100%이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20명씩 선정해 ‘찾아가요! 행복나눔 희망트럭’사업이 작은 관심에서부터 아름다운 동행으로 성산읍 복지 일번지로 거듭나는 ‘나비효과’가 나타나길 소망해 본다.

성산읍 사회보장협의체 간사 윤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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