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동행
2019-07-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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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홍일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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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과정은 신청부터 선정까지 1개월이 넘는 시간과 절차가 필요했고 계속되는 신고출동 속에도 취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꾸준히 강구하고 모색했다. 장애인 및 기초수급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고 직원들 모두 내일처럼 기뻐했음은 물론이다. 이 모두가 주민의 애환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경찰과 행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자칫 힘든 상황에 놓일 수 있었던 그분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했던 우리의 소망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어 작은 보람과 안도를 느낀다. 앞으로도 민·관·경의 참다운 동행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고 본다. 또한 주위에 세밀한 관심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우리 모두 시선을 돌리고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후손에게 전해줘야 할 세상이기에 더욱 그렇다. 주민이 경찰이고 경찰이 곧 주민이다. 경찰과 행정은 주민 모두의 동반자다. 평소에도 주민을 위한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해 오고 계신 제주시, 한림읍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본 지면을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제주서부경찰서 고 홍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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