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초, 개교 100주년 기념 축제 개최
2022-06-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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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초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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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4.(토) 10:00 큰 꿈과 지혜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행복한 학교, 화북초등학교(교장 조윤하)와 화북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고봉주)는 4일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맞이하는 『개교 100주년 기념 축제』를 개최하였다. 화북초는 지난해로 개교 100년을 맞았으나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갖지 못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올해 개교 100주년 기념 축제를 갖게 되었다. 화북초와 총동창회는 축제에 앞서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수령 100년의 배롱나무 식수 및 기념비를 건립하고 화북초 100년의 역사를 담은 디지털 역사관을 구축하였다. 개교 100주년 기념 축제는 화북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제리와 어라운드’ 밴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이후 기념식 및 기념비 제막식, 역사관 컷팅식,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식후 행사로 화북초 100년을 축하하며 모두가 함께 새로운 희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화북초등학교는 1921년 ‘화북학숙’ 설립 이래, 1926년 화북사립보통학교, 1938년 사립화북심상소학교, 1943년 화북공립초등학교, 1949년 화북국민학교로 일강점기와 제주4·3 등 격동의 근현대사를 거쳐 1996년 화북초등학교로 개칭되며 2022년 현재까지 일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화북초등학교는 화북진성 터에서 50년간 교육활동을 이어오다, 이후 1971년 지금의 화북초등학교 자리로 이설하며 화북교육의 일번지로 자리매김해왔다. 고봉주총동창회장은 “개교 100주년 기념 축제가 화북초등학교 동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교의 역사를 기리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힘찬 도약의 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조윤하 교장은 “지난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며 자랑스러운 화북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새로운 도약의 100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세기의 역사를 간직한 화북초등학교가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새로운 한 세기를 지역과 함께 힘찬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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