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유학 시범사업 49명 1일부터 본격 출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소규모 학교 교육여건을 살리고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배움터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학기부터 시범 추진하는 농어촌유학 사업이 도내 8개 초등학교에서 시작됐습니다. 전국 7개 시도에서 신청을 받아 31가구 49명이 8개 초등학교에 배정됐습니다. [기사 보기] "얘들아, 어서 와!"... 제주 농어촌유학 출발

■ 제주지역 공보의 배치율 45%..공공의료 공백 우려

제주지역 의료 소외 지역을 담당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의 올해 충원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가 11명을 요청했지만 실제 배치 인원은 5명에 그쳤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의과 공보의 충원율 45.5% 그쳐… 공공의료 공백 우려

■ 한동·평대해상풍력 지구 지정 8년만에 본격 공사

2023년부터 정부의 고정가격 경쟁입찰에 탈락해온 한동·평대해상풍력이 올해 입찰에 성공해 2018년 지구 지정 이후 8년만에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평대해상풍력은 제주에너지공사와 동서발전이 5900억원을 투입, 110㎿규모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기사 보기] 한동·평대해상풍력 지구 지정 8년만에 본격 공사

■ 농지에 1만3000톤 폐기물 매립 석재업체 대표 구속

제주에서 석재업체를 운영하며 3년간 농지에 폐기물 1만3000t가량을 불법 매립한 석재 제품 제조업체 대표가 제주자치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 4월까지 제주시 한경면 소재 5필지 농지에 25톤 덤프트럭 452대 분량을 매립한 혐의입니다. [기사 보기] 3년간 농지에 폐석재 1만3000t 불법 매립 제주 업체대표 구속

■ 10월 부산 전국체전 제주선수단 규모 확정

내년 제주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 제주선수단 규모가 선수 476명, 경기임원 124명 등 740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제주선수단은 2013년과 2014년 이어 올해 세 자릿수 메달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인 저력 다시 한번" 부산 전국체전 제주선수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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