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기록으로 접하던 4·3 실상 현장서 이해"

[뉴스-in] "기록으로 접하던 4·3 실상 현장서 이해"
  • 입력 : 2025. 11.12(수) 22:13  수정 : 2025. 11. 12(수) 22:13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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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지원과 유적지 탐방


[한라일보] ○…제주도 4·3지원과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종남마을, 다랑쉬굴 등 주요 4·3유적지 현장 탐방을 진행해 눈길.

이번 탐방은 4·3사건의 역사적 사실과 지역별 피해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직원들의 현장 이해도와 협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는데 참가자들은 "기록으로만 접하던 4·3의 실상을 현장에서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정기적인 현장 탐방과 부서 간 합동 연수의 필요성에 공감.

4·3지원과 측은 "현장 탐방 경험을 바탕으로 4·3 관련 업무 추진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 진선희기자



크루즈객 원도심 유치전


○…제주시는 오는 15일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여는 두 번째 '크루즈와 함께하는 환영의 하루'를 원도심에서 열리는 소상공인 박람회, 주민자치박람회, 찾아가는 거리예술제 등과 연계 추진.

지난 10월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크루즈 관광객 환영행사는 제주만의 매력을 느낄 있게 하귀2리 민속보존회 풍물패 공연, 전통 국악과 해녀 공연, 시니어 모델이 참여하는 갈옷 패션쇼와 한복체험·인생 네컷 등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

시 관계자는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의 전통문화 체험과 따뜻한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원도심 행사를 알려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항과 원도심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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