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교류·연구자료 축적 등지자체·민간차원 준비해 나가야 '한라에서 백두까지'가 상징하듯 남북교류는 한라산과 백두산을 떼어놓고 상상하기 힘들다. 지난해 9월 남북정상은 평양회담 직후 백두산 정상에 오르는 감동적인 …
일제 침략현장 역사교훈의 장 보존 제주 태평양전쟁시설도 활용 고민을 한때 동방의 파리, 동방의 모스크바로 불렸던 도시 하얼빈에서 기억해야 할 또 하나의 역사는 731부대다. 제국주의 일본은 만주국을 세우고 하얼빈 교외…
저격 현장 보존·전시관 조성만주 주둔 관동군 제주 배치 지린성(길림성)·랴오닝성(요녕성)·헤이룽장성(흑룡강성) 등 동북3성은 한반도와 시대를 달리하며 밀접하게 얽혀있다. 하얼빈을 성도로 한 헤이룽장성 일대 역시 고대 …
전문가 리포트 단둥에서 신의주시를 바라본다. 두 도시는 압록강이 서해로 흘러가는 하구에 위치하여 서로 마주보고 있다. 북한 신의주시에서 중국 단둥을 먼저 바라보지 못했는데, 거꾸로 중국 땅에서 북한 신의주시를 바라…
압록강단교 일대 관광객 발길교류·변화 주시 대비해 나가야 백두산에서부터 장장 800㎞를 내달린 압록강 물줄기가 서해로 나가는 마지막 길목에 위치한 도시, 단둥이다. 북중 변경도시이자 관문도시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탐…
한라-백두 보존·관리방안 사례 공유 필요 백두산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산·지질경관과 우수한 생태적 가치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중국 내는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관광…
탄화목 등 화산 폭발 흔적 생생제주도처럼 화산지질학 교과서 백두산 천지를 오르는 길은 모두 3곳이다. 중국은 백두산 관광을 위해 북파, 서파, 남파에 산문을 설치하고 관광객들을 천지 코앞까지 실어 나른다. 각각의 산문은 …
[전문가 리포트] 김찬수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장 백두산 천지로 오르는 길 중 서파산림도로는 서파산문에서 천지까지 거리가 30㎞ 조금 더 된다. 출발점인 서파산문은 천지를 기준으로 보면 서쪽에 있는 게 아니라 서북 정도로…
제주 오름의 산정화구호처럼 백두산에도 화구호가 여럿 있다. 한라와 백두는 유사한 화구호를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롭다. 한라산에 물장올, 사라오름, 소백록담 등이 있다면 백두산에는 소천지, 왕지, 적지, 곡지, 원…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백두산 천지가 눈앞에 펼쳐졌다. 해발 2500m 이상 봉우리만 해도 27개나 되는 고봉들로 둘러싸인 천지는 말 그대로 하늘의 호수다. 백두산 최고봉인 장군봉(해발 2750m)을 비롯 정상부에 펼쳐진 봉우리…
백두산(중국명 장백산)은 동북아시아 대륙에서 가장 높은 민족의 영산이다. 한반도와 광활한 만주벌판을 무대로 역사를 이어온 우리 민족에게는 '국산'(國山) 같은 존재다. 정약용 등 조선시대 실학자들은 한반도의 산줄기가 백…
한라일보 백두산 탐사단이 지난 8월26일 압록강변 림강시에서 본격 탐사에 앞서 제주4·3 70주년과 제주방문의 해를 알리는 플래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백두산·압록강·두만강 일대 탐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
북·중·러 국경선 맞댄 '방천'용호각 전망대 등 집중 투자중, 동해로 나가는 출구 막히자'차항출해' 전략 수립 개발 의욕 압록강과 두만강은 국경의 강이다. 두 강을 경계로 북한과 중국은 장장 1400㎞에 이르는 국경을 맞댄다. …
[한라에서 백두까지] (11·끝)교류협력 어떻게
[2019 한라에서 백두까지] (10)731부대와 제주
[2019 한라에서 백두까지] (9)제국주의 침략과 도…
[2019한라에서 백두까지] (8)압록강과 단둥을 가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7)압록강과 단둥을 가다(상
[2019한라에서 백두까지] (6)백두산 관광의 명암
[2019한라에서 백두까지] (5)남파를 가다
[2019한라에서 백두까지] (4)왕지의 식물과 한라산
[2019한라에서 백두까지] (3)백두산 화구호와 왕지
[2019 한라에서 백두까지] (2)다시 백두에 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