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자존 한라산을 말하다 국립공원 50년, 미래 100년] (5·끝)한라에서 백두까지

한라산의 핵심가치 담은 비전으로아름다운 한라산! 세계인의 보물로!남북관계 교착되면서 2010년부터 교류 전면 중단원희룡 도정 ‘5+1 대북교류사업’ 전격 제안 기대감한라산-백두산 생태환경보존 공동협력사업 주목 한라산…

[제주의 자존 한라산을 말하다 국립공원 50년, 미래 100년] (4)훼손지 복구 30년

탐방객 급증 악영향… 어리목 최다표토 유실·식물생장 둔화 등 부작용남벽 정상 장구목 일대 식생 안정화단계등반객 지속 통제되면 자연의 힘으로 회복자연적으로 형성된 나지 ‘고산식물 피난처’ 한라산국립공원 반세기…

[제주의 자존, 한라산을 말하다/국립공원 50년, 미래 100년] (3)위기의 생태계

50년간 위기·시련의 역사도 투영구상나무 서식지 감소·절멸 우려생태계 유지 조릿대 관리여부 관건 국립공원 지정 이후 지난 50년동안 한라산은 위기와 시련의 역사도 보여준다. 탐방객 증가와 기상이변으로 인한 훼손지 확…

[제주의 자존, 한라산을 말하다/국립공원 50년, 미래 100년] (2)탐방예약제

1998년 눈꽃축제기간 시범 후 백지화입장료 현실화·환경부담금 등 과제코로나19로 잠정 중단… ‘노쇼’ 보완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한라산 탐방문화에 쏠린 관심은 단연 탐방예약제다. 한라산 정상까지 오르는…

[제주의 자존, 한라산을 말하다/국립공원 50년, 미래 100년] <1> 프롤로그

1966년 천연보호구역 이어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생물권·세계유산·지질공원·람사르습지로 세계적 명성 이 글을 준비하면서 우연히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문장을 만났다. '기원전 3세기에 스리랑카의 데바남피야 티샤왕…

[제주의 자존, 한라산을 말하다](20)에필로그-남북교류 '한라에서 백두까지'

남북관계 교착되면서 2010년부터 교류 전면 중단원희룡 도정 '5+1 대북교류사업' 전격 제안 기대감한라산-백두산 생태환경보존 공동협력사업 돌파구 한라일보는 2016년 한해 '제주의 자존, 한라산을 말하다'를 주제로 특별기획 시…

[제주의 자존, 한라산을 말하다](19)제4부 한라산 탐방문화-③편의시설도 청정 브랜드

무방류 순환 수세식 화장실… 오수처리서설도 개선한라산 분리수거함 설치·1회용 도시락도 반입금지사유지 없는 국립공원 위해 2026년까지 모두 매입 한라산국립공원은 올해 천연보호구역 지정 50주년을 비롯해 내년에 전격 …

[제주의 자존, 한라산을 말하다](18)제4부 한라산 탐방문화-②탐방예약제와 입장료 징수

제주관광·한라산 탐방문화·서비스질 큰 변화 예상예약시스템 구축·적정 탐방인원 산정 등 과제 많아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한라산을 탐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약해야만 가능해진다. 제주도는 제주미래비전이 지향하는…

[제주의 자존, 한라산을 말하다(17)]제4부 한라산 탐방문화

① 남벽 탐방로 재개방 현재 한라산 탐방로는 5개 코스에 45㎞에 이른다. 어리목과 성판악, 영실, 관음사, 돈내코 코스다. 이 가운데 정상 탐방이 가능한 코스는 성판악(9.6㎞)과 지난 10월 재개방된 관음사(8.7㎞) 탐방로 등 2개 구…

[제주의 자존, 한라산을 말하다](16)제3부 한라산 훼손지 복구·복원 30년

③ 한라산 훼손지 복구의 과제 한라산은 1970년대 이후 탐방객이 급증하고 체계적인 보호·관리가 미흡해 극심하게 훼손됐다. 특히 한라산 정상부를 비롯한 아고산대는 불편한 탐방로를 벗어나 산을 타는 과도한 등산행위와 자…

[제주의 자존, 한라산을 말하다](15)제3부 한라산 훼손지 복구·복원 30년-②훼손지 복구과정과 의미

1994년 녹화마대 처방 이래 저지대 식생 출현 논란"과도한 훼손 지역 복구로 보호 동식물 사라질 우려"남벽등산로 복구 불허 후엔 식생복원 강화 방향으로 한라산에 자연휴식년제가 도입된 이후 30년이 지났다. 한라산은 제 나름…

[제주의 자존, 한라산을 말하다](14)천연보호구역 반세기

지질·동식물 등 전문가 50여명 참여… 제주에선 부종휴 합류1966년 천연보호구역·1970년 국립공원 지정… 보존 제도화 한라산을 천연보호구역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움직임이 구체화된 것은 1960년대에 이…

[제주의 자존, 한라산을 말하다](13) 제3부 한라산 훼손지 복구·복원 30년

① 정상부 복구현장을 가다 훼손지 복구가 시작된지 30년 째. 지금 한라산 훼손지는 제 나름의 속도로 자연력을 회복중이다. 사람들의 발에 채이고 강한 비바람에 깎여 속살을 드러냈던 땅은 이제 푸르름을 머금었다. 군데군데…

[제주의 자존, 한라산을 말하다](12)제2부 한라산의 인문학-⑤한라산과 4·3

[전문가 리포트]박찬식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장 무장봉기 주체인 한라산유격대실상에 대한 자세한 기록 부족성격 밝히는 부단한 작업 필요구술자료 등 실마리 발견 가능 한라산과 4·3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유격…

[제주의 자존, 한라산을 말하다](11)제2부 한라산의 인문학 ④원로 산악인들의 산 이야기

"왜 산에 오르는가." 국내 대표적 원로 산악인들의 회고를 통해 산악사와 산악인으로 삶을 살아온 경험을 들려주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세계자연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은 21일 오후 2시부터 관음사지구지소 산악박물관…